충무회타운 모듬회

입구에 술들이 있는데....... 참 다 마셔 버리고 싶네요 +_+

아버지 , 저 , 동생 이렇게 3명이서 왔습니다.

모듬회 2만원을  3인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.

기본 셋팅.

전복죽입니다. 고소한게 맛있네요.

찌게다시(기본 안주들) 입니다. 첫 유입...

약간 비린내가 낫는데  그거 외에는 새콤달콤 맛있습니다. 

다행히 메인 메뉴인 회 에서는 비린내가 없엇습니다.

소스가 뭔지는 잘 모르겟지만... 역시 새콤달콤... 단맛이 좀더 강했습니다.

식감도 쫄깃 쫄깃 괜찬구요.

개인그릇이 없어서 달라고 할려다가 귀찬아서 그냥 소스통에 ㅋㅋㅋㅋㅋ

미역국 입니다  맛은 그냥 평균적입니다.

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겟지만... 제 입맛에는 맛나네요..

고소 고소~ 단점은  몇숟가락 안먹으니 없네요? ㅋㅋㅋ 

콕콕 초장에 찍어서....

드디어 회!  뭔가 양이 조금 적은거 같지만... 그럭저럭 3명이서 먹기엔 충분합니다.

회는 정말 맛있엇습니다.  회 특유의 기름 이라고 해야 하나? 

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생각보다 만족할 정도의 맛이었습니다.

비빔회에서 걱정햇던 비린내는 없엇습니다.  

오징어 초밥인데 귀여워요 ㅋㅋㅋㅋ 

너 와 나의 아이 컨텍트...!?!?!

바삭 바삭한 생선튀김  바삭바삭 맛있엇습니다.

새우 호박 고구마 튀김..

저 소스는 뭔지 아직도 모르겟네요.

인삼? 한약맛 나면서 약간 기름장 같기도 한데

별로 제 입맛에는 안 맞더군요. 

나름 괜찬게 먹엇네요...

맛집이다보니 역시  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엇네요 ㅋㅋㅋㅋ

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.